작성자 종회
작성일 2012-08-22 (수)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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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82.xxx.120
춘일억이백春日憶李白

 

() () () () ()     이백형(李白兄) 그대는 시(詩世界)의 무적(無敵)이요

() () () () ()     자유롭고 뛰여 높이 날듯함은 무리(群)와 같지  않고

() () () () ()    청신한 맛은 六조시대의 문인 庾信(開府는벼슬)과 같고

() () () () ()    준일한 품은 도연명과 병칭되는 鮑照(參軍은 벼슬)와 같네.

() () () () ()     이곳 위수가(渭水邊)에는 봄나무(春樹)가 싹트나

() () () () ()     그곳 강동(江東)에는 해가 구름에 지리(暮)다.

() () () () ()     어느 때나 함께 술잔(樽酒) 나누며

() () () () ()     다시 한 번 마냥 글을 논(論文)하리요.



 *시성(詩聖) 두보(杜甫)가  12년 연상(年上)의 시선(詩仙) 이백(李白.李太白)   을 2년 여간 교우(交友)한 후  헤여저 최상의 찬사로 그를 평가한 시구(詩   句)이다.

  두보(杜甫)가 평(評)한 이백(李白)의 시재(詩才)를 요약하면 자유롭고 뛰어   높이 날듯함(飄然)과 깨끗하고 산듯한 신선함(淸新)에 재능이 뛰어난(俊逸)   문재(文宰)라 감탄(感歎)하였다.



  [표연(飄然), 청신(淸新), 준일(俊逸)한 문재(文才) ]

이말은 지금도 많은 문장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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