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종회
작성일 2012-08-30 (목)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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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벽조유백(江碧鳥逾白)

() () () () () 맑고 푸른 강물 위의 나는 새가 희게 보이고

() () () () () 푸른 산의 꽃이 불타는 듯이 붉고나.

() () () () () 올해에도 객지에서 봄이 또 가는 것을 보게 되니

() () () () () 어느날에나 고향에 돌아가리오.

이백(李白)은 하늘에서 폭포가 쏟아저 낼려오는 듯 후련한데 반하여 두보(杜甫)는 어려서부터 성실. 노력형으로 인도주의와 사실주의를 철학으로 하여 세심하고 치밀하게 한 자. 한 단어.를 독창과 신기(新奇)를 나타내려 하였다.

() () () () () 만 권의 책을 독파(讀破) 하자

() () () () () 붓을 들고 글을 지으니 마치 신 들린 듯 하다.

하였다.

여기서 波(파)는 꿰뚤었다는 뜻임. 즉 硏鑽苦心(연찬 고심). 刻苦努力(각고 노력)했음을 알리고자 하는 표현.

오늘의 시(詩)도 그러한 문장으로 대귀(對句)의 솜씨를 잘 나타낸 걸작(傑作).


1.한자(一字)한자 : 江山. 碧靑. 鳥花. 逾欲. 白 然.

2.단어단어 : 江碧山靑. 鳥逾白花欲然

3.한귀(一句)한귀 : 江碧鳥逾白山靑花欲然이 대응(對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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