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공도공종회
작성일 2007-01-08 (월)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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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공 휘 문화의 따님(세조의 장모) 지석 발견
공도공 휘 문화의 따님(세조의 장모) 지석 발견

                     공도공 휘 문화의 따님(세조의 장모) 지석 발견

한겨레  2003.10.26(일) 19:01  

가장 오래된 조선 청화백자 발견

 1456년 제작된 세조 장모 인천이씨 묘지석

전문가들 "도자사 다시 써야할 국보급 유물

현재 연대가 확인된 조선시대 백자 가운데 가장 시기가 이른 15세기초의 청화백자 묘지석이 600여 년만에 세상에 나왔다.

고려대 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5월까지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파평 윤씨 정정공파 묘역 유물을 조사․정리하다 조선 7대 임금 세조의 장모인 흥녕부대부인 인천 이씨(1383~1456) 의 무덤에서 나온 청화백자 묘지석을 찾아냈으며 이 묘지석이 세조 2년(1456년) 만들어진, 국내 최고의 청화백자로 확인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푸른 코발트 안료로 무늬, 글씨를 넣은 청화백자는 <세조실록><용재총화> 등의 문헌기록 등으로 미뤄 세조 때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해왔으나 그동안 동시대 유물들은 발견된 바 없었다.

따라서 이번에 발견된 묘지석은 문헌기록을 실증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물이자 조선 청화백자의 뿌리를 찾는 결정적 실마리로 평가된다.

박물관쪽이 최근 펴낸 조사보고서를 보면 묘지석은 2001년 5월 문중 후손들이 교하면 당하리 인천 이씨의 묘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회청색 빛을 띠는 묘지석은 가로 27~28cm, 세로 36~37cm, 두께 1.5~1.7cm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덮개 구실을 하는 순백자 지석 1장과 청화글씨가 새겨진 4장의 백자판으로 이뤄져 있다.

발견 당시 무덤과 상석 사이에 묻힌 돌 상자(합)속에 나란히 포개진 채 들어있었다.

이들 묘지석에는 경태 (명나라 황제 연호)7년 병자년인 1456년7월14일 대부인 이씨가 별세했으며 10월8일 예를 갖춰 매장했다는 장례 경위와 생전의 덕행, 가계 및 후손들 현황 따위 기록을 청화안료를 입힌 해서체 한자로 반듯하게 써놓았다.

인천 이씨는 세종때 중신으로 세종과 사돈지간이자 세조의 장인이 되는 정정공 윤번(1384~1448)의 부인이다.

보고서는 이 청화백자가 현존 청화백자 가운데 가장 연대가 빠르며 양질의 흙과 유약으로 구은 최상급 백자라고 설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편년이 확실한 조선 백자 가운데 가장 오랜 것으로는 경남 진양군 영인정씨묘에서 나온 '백자상감 묘지석'(1466년․국보 172호․호암미술관 소장)이, 청화백자로는 동국대 박물관이 소장한 홍치2년 연대가 쓰인 소나무․대나무 무늬 청화백자 항아리(1489년․국보 176호)가 있으나 인천 이씨 무덤의 묘지석은 제작시점이 그보다 10~30여 년 앞서는 것이다.

앞서 묘지석을 살펴본 윤용이 명지대 교수(도자사)는 "국내 청화백자의 첫 제작시기가 최소한 1450년대까지 올라갔음을 확인시켜준 국보급 유물"이라며 "발색 등이 뚜렷하고, 구워낸 방식이나 보존상태 등도 좋아 1467년 관요(왕실전용 가마)설립 이전 이미 높은 수준의 청화백자 제작기술이 실재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강경숙 충북대 교수도 "도자사를 다시 써야할 획기적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물관쪽은 11월6일~22일 열리는 파평윤씨 묘역 출토유물 특별전에 이 묘지석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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