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공도공종회
작성일 2007-01-08 (월)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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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역사로서의 족보

                   살아 있는 역사로서의 족보

 

 한민족(韓民族)은 뿌리가 깊은 역사적(歷史的)인 민족(民族)이다. 조상(祖上)의 내력(來歷)을 살펴 훌륭한 행적은 본받고 나쁜 과거지사(過去之事)는 전철을 밟지 않도록 노력해 조상(祖上)의 얼을 오늘에 되살리는 뿌리 깊은 민족(民族)이다.

 뿌리를 모르는 민족(民族)은 발전(發展)할 수 없다.

 여러 문중(門中)의 족보(族譜)와 문집(文集) 등이 합쳐져 우리의 민족사(民族史)가 되고 세계사(世界史)의 기반(基盤)이 된다. 한 가족, 혹은 씨족(氏族)의 계보(系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족보(族譜)는 단순히 가족사(家族史)의 기술(記述)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올바른 민족사(民族史) 확립(確立)의 발판으로, 세계사(世界史)의 가장 기초적(基礎的)인 자료(資料)를 제공(提供)하는 단서가 된다.

 족보(族譜)는 전통문화(傳統文化) 계승(繼承)과 뿌리를 찾기 위한 우리들의 필독서(必讀書)이다. 족보(族譜)의 발간(發刊)은 단절되어가는 전통문화(傳統文化) 계승발전(繼承發展)에 일익을 담당한다. 향락(享樂)과 배금주의(拜金主義)가 판치는 산업사회(産業社會)를 속절없이 사는 현대인(現代人)들이 족보(族譜)를 통해 현재(現在)와 과거(過去)의 끊임없는 대화(對話)를 나눌 때 이는 자신(自身)의 역사(歷史)를 되새기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21세기를 맞이하는 현대(現代) 한국인(韓國人)들에게 족보(族譜)는 이미 생활(生活) 주변(周邊)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있다. 족보(族譜)를 무슨 골동품(骨董品)이나 되는 듯 구시대(舊時代)의 유물(遺物)로 생각하는 것 같다. 자기(自己) 조상(祖上)의 뿌리조차 모르는 사람이 민족사(民族史) 운운(云云)하고, 신세대(新世代)는 물론 웬만한 지식인(知識人)들조차도 자기 조상(自己祖上)의 뿌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물다.

 흔히들 역사(歷史)를 수레바퀴에 비교(比較)하곤 한다.

 수레의 바퀴와 그 바퀴가 닿는 땅의 마찰력(摩擦力)에 의해 앞으로 전진(前進)하는 수레바퀴의 속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족보(族譜)는 결콘 전근대적(前近代的)인 쓸모없는 유물(遺物)이 아니다. 오늘도 면면히 이어지고 있는 족보(族譜)의 발간(發刊)사업은 살아 있는 역사(歷史) 그 자체이다. 내 핏줄의 살아있는 역사(歷史)를 되살려 미래(未來)를 준비(準備)하는 가장 기초적(基礎的)인 역사교육(歷史敎育)의 장이다.

 의도적(意圖的)으로 이루어지는 학교교육(學校敎育)보다는 일상생활(日常生活) 속에서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가정교육(家庭敎育)이 자라나는 세대(世代)의 인격형성(人格形成)에 더욱 중요(重要)한 역할(役割)을 할 것이고 족보(族譜)가 바로 가정교육(家庭敎育)의 지표(指標)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족보(族譜)는 전통문화(傳統文化)를 진흥(振興)하고 차세대(次世代)를 올바르게 교육(敎育), 육성(育成)해내는 지침서(指針書)가 되어야 한다. 우리 조상(祖上)의 영혼(靈魂)이 집약(集約)된 족보(族譜)는 곧 자신(自身)을 아는 단초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통문화(傳統文化)의 발전 차원(發展次元)에서도 족보문화(族譜文化)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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